[20150120] 에딘버러 시내 탐방, 홀리루드 궁전

엘리펀트하우스에서 시간을 보냈는데도 여전히 너무 이른 시간.

겨울이라 대부분의 관광지는 10시가 넘어야 문을 연다;;

에딘버러 올드타운의 로얄 마일에서 헤매이기 시작.

그나마 제일 일찍 문을 연 곳은 성 자일스 성당.

입장료는 없고 사진을 찍으려면 Photo Permit을 사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서 돈 받는 사람이 없다;;

보수공사중인 관계로 중앙 부분 외에는 전부 공사의 흔적이 ㅜㅜ

방문했을 때에도 내부 공사하는 분들이 열심히 작업중이었다.

자일스 성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홀리루드 궁전 앞까지 왔으나, 여전히 오픈 시간까지는 시간이 남았다.

홀리루드 궁전 앞에 있는 스코틀랜드 국회의사당에 잠시 들렸다.

지난 번 방문 때에는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월러스 특별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건 없었다.

위 사진은 스코틀랜드 의회의 정당 구성 현황.

시간이 흘러 홀리루드에 입장!

안타깝게도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홀리루드 궁전은 지난 번에도 방문한 바가 있기 때문에 간단히 보고 넘어갔다.

홀리루드 궁전 뒤로 보이는 Arthur's Seat. 저기에 오르면 에딘버러의 전경이 보인다고.

등산을 하고 싶지는 않아 올라가진 않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