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Europe/Italy

[20160416] 파도바 대학 탐방

분식집사료 2016. 2.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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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에서 베네치아로 돌아오던 중 들른 파도바.



파도바는 대학도시로 파도바대학은 지동설을 주장한 두 학자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를 배출한 학교다.




파도바 역에서 대학 방향으로 걸어가는 길에는 주로 공원들이 있다.



여느 유럽의 대학들 처럼 도시 곳곳에 단과대학들이 퍼져있어,

도시 전체가 캠퍼스 같은 느낌을 준다.




파도바에는 특이하게도 민트 커피가 유명하다.



파도바 중앙 광장에서 매우 가까운 카페 페드로키의 민트커피는 굉장히 유명하다.

메뉴에서 페드로키 커피를 시키면 된다.



에스프레소 위에 민트 크림을 얹은 것인데,

베스킨라빈스에서 민트 초콜릿을 꼭 시켜먹는 나에겐 정말 맛있는 커피였다!



민트커피 외에는 특별한 기억은 없는 조그마한 대학 도시였던 파도바.

거리에 나와있는 사람 자체가 많지 않았던 도시지만,

대학도시답게 거리에 나와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학생으로 보였다.



파도바 대학은 의대가 유명하고, 세계에서 처음 해부학 교실이 열린 대학이라고 한다.


파도바를 마지막으로 베네치아 근교의 여행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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