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업데이트 빨리 못하는 여행블로그
제주도를 다녀옴.
친구들하고 가기는 고등학교 1학년 수학여행 이후 14년만;;


제주도의 바다는 언제나 옳다 ㅎ
도착하자마자 마라도로 가는 배를 탄다.

후... 군생활을 해군으로 해서 그런가 아무리 짧고 아무리 놀러가는거여도 배는 좀 싫다




마라도에 왔으면 짜장면을 먹어줘야지




운전해야하는 나만... 콜라네
마라도 짜장에는 톳이 들어가는데 매우 흥미로운 식감임
마라도 다음은 천지연.
가을이다 보니까 슬슬 해가 지려고 해서 호다닥 사진부터 박기!



고등학생때 딱 여기서 사진찍었었으니 같은 자세로 한번 더 찍어봄 ㅋㅋ


그리고 첫날 저녁은 오겹살에 한라산!
맛있구만 맛있어
이제 2일차 시작!



용두암에서 또 고등학생 때 사진 그대로 찍어보기 ㅎ 한라봉 주스 한입씩 하시고!


점심으로 갈치회 흡입!! 애월 해변에서 먹었는데 어디서 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바다는 예쁜데 모델이 안이쁘니까 사람 사진은 뒤통수 위주로 ㅋㅋ


말린 오징어 옆의 오징어 옆의 날뛰는 오징어들



실컷 뛰었으니 이제 카페에서 커피 빨면서 휴식
잘 쉬었으면 이제 등산하러 갑시다!


곧 서른인 사람들이 등산을 합니다
낙오자는 업어! (실제로 업고 오르진 않았음 도가니 나감)


수학여행 때 사진 위치 하나씩 기억하면서 찍는 것도 쉽지 않네...
그러니까 그냥 우리끼리 컨셉샷이나 남겨보자!


일렬로 찍을 때는 외국인이 찍어줬는데 너무 신나함 ㅋㅋ
정작 우리는 다 무표정 컨셉으로 찍었는데


높이 올라갔으니 바람 좀 맞으면서 구경하다가 저녁 먹으러 ㄱㄱ




맛집을 검색해서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그냥 건너편으로 들어갔음
근데 여기도 맛집이네? 메인 메뉴 2개를 시킬때마다 갈치구이 한마리가 서비스!


그리고 마지막 날 아침, 고기국수 한그릇하고 공항으로...
바람이 많이 분다 싶어니 지연에 지연을 거듭해서 오후 출근 지각으로 제주도 여행 끝!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날.
오전 일정은 다자이후 텐만구에 가기로 했다.


하카타역 옆의 버스 터미널에서, 다자이후에 가는 버스를 탔다.




다자이후의 스타벅스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서, 항상 사람들이 많다.


한국이 워낙 더웠던 때라 그런지, 햇빛이 뜨거웠지만 한국보다 덥지 않았다 ㅋㅋ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셔놓은 곳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입시철에는 수험생 학부모들이 참배하러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다자이후에서 하카타로 돌아오고 나서, 점심을 먹기 위해 캐널시티에 갔다.


회전초밥을 먹으러 갔는데, 남들은 10접시 넘게들 먹는다는데,,,, 양이 너무 작아...


점심을 먹고 캐널시티 분수쇼를 보기 위해 잠깐 기다렸다가, 공항으로 출발했다.


공항에서 마지막 끼니... 후쿠오카 공항의 리모델링 전이라 엄청 조그마했더라지...
2018년 여름 휴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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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일째, 오늘은 구마모토를 가기로 했다. (JR패스 뽕을 뽑아야지!)
구마모토 지진의 여파로 구마모토 시내는 볼 수 있는 것들이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무려 에버랜드의 2배 넓이에 롤러코스터 종류가 여러가지 있다는 구마모토 그린랜드를 발견!



먼저 하카타역에서 구마모토역으로 가는 신칸센을 타고, 다시 구마모토역에서 아라오 역으로 가는 JR 재래선을 탔다.
그리고 다시 아라오 역에서 버스 탑승....
정류장을 잘못 알고 내린 것인지, 내려서 한참을 걸어야 했다.


그리고 도착한 그린랜드. 이게 뭐지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없었는데...?


한국어로 된 지도도 있고, 내부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사람들이 꽤 있었다.
물론 에버랜드나 롯데월드랑 비교하면 사실상 사람이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역시 구마모토하면 구마몬이지


여기는 롤러코스터 종류가 10가지가 넘어서,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의 롤러코스터들도 타볼 수 있었다.
(매달려서 타고, 서서 타고....)




사실상 모든 어트랙션을 다 타보고, 인기 있는 롤러코스터는 두번씩 탔는데도 오후 4시가 되니 더 이상 탈 것이 없어졌다...


다음 목적지는 구마모토 시내의 구마몬 스퀘어.
허허,,, 근데 스퀘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너무 작은걸...



그렇게 간단히 구경을 하고 후쿠오카로 돌아오기 위해서 구마모토역으로 다시 돌아갔다.

신칸센과 함께 다시 하카타로!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신신라멘!
이치란을 많이들 가지만 나는 신신라멘을 더 선호한다. 뭔가 덜 한국스러운 맛이랄까

그리고 마트에서 호로요이 털이 ㅋㅋㅋ 그렇게 8캔을 모두 다 마시고 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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