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버러는 최근 독립투표가 있었던 스코틀랜드의 수도이다.

신, 구도시의 조화가 매우 잘 되어있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화폐로 영국 파운드를 사용하지만 스코틀랜드 중앙은행에서 발행한 스콧 파운드가 같이 통용되며

영국 파운드와 가치가 같지만 외관이 달라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파운드화가 아니라고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스코틀랜드 영어는 영국 영어 중에서도 액센트가 매우 강해 알아듣기 힘들며 게일어라는 자국어가 함께 통용된다.

숀 코네리, 이안 맥그리거가 대표적인 스코틀랜드 출신 배우이며,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은 잉글랜드인이지만 에딘버러에 거주했었다.

도시가 작은 편이라 도보로 여행이 가능하며,

트램이 있으나 관광객에게는 공항을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딱히 탈 일이 없다.

하이랜드 투어를 포함 3일 정도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4-5일 머물면서 에든버러 근교의 작은 도시들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추천일정

도시는 기차역을 중심으로 뉴타운과 올드타운으로 나뉘는데,

대부분 관광지는 올드타운의 로얄마일을 따라 있다.

따라서 로얄마일을 따라 에딘버러 성 부터 시작, 홀리루드 궁전까지 내려오거나

반대로 올라가면서 이틀에 걸쳐 나누어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1일차 ; 에딘버러 성 - 스카치위스키 익스피리언스 - 엘리펀트 하우스 - 메리킹스 클로즈 -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 - 칼튼 힐

2일차 ; 성 자일스 성당 - 스코틀랜드 국회의사당 - 홀리루드 궁전 - 아서의 자리

+ 3일차 ; 하이랜드 투어

- 에딘버러 다음으로 선택할만한 도시

뉴캐슬(Newcastle) : 기차로 약 3시간 소요

런던(London) : 기차로 약 5시간 소요

글래스고(Glasgow) : 기차로 약 2시간 소요

인버네스(Inverness) : 기차로 약 4시간 소요

맨체스터(Manchester) : 기차로 약 3시간 소요

- 주요 관광지

- 홀리루드 궁전 (Palace of Holyroodhouse)

관람시간 : 09:30-18:00 (11월에서 3월은 16:30 폐관)

입장료 : ￡11.60 학생 ￡10.60 어린이 ￡7 (오디오 가이드 포함)

영국 왕실의 공식적인 스코틀랜드의 거주지인 홀리루드 궁전은

16세기 스코틀랜드의 메리여왕 덕분에 유명해졌다.

홀리루드 사원의 일부가 궁전으로 개발되었는데, 그 사원의 일부가 아직 남아있다.

영국 왕가가 머무는 동안에는 개방되지 않는다.

- 리얼 메리 킹스 클로즈 (Real Mary King's Close)

관람시간 : 10:00-21:00 (11월 1일 - 3월 26일은 금,토 제외 17:00 폐관)

입장료 : ￡13.95 학생 ￡12.50 어린이 ￡8.25

메리킹스 클로즈는 에딘버러 지하에 있는 거리 이름이다.

1600년대 에딘버러의 가장 번화한 거리 중 하나였으나

지저분한 환경 때문에 항상 쥐가 들끓었고 흑사병이 퍼져 수많은 사람이 죽기도 했다.

영국에서 귀신이 가장 많이 출몰하는 장소 중 하나로 유령 "애니"가 나타나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가이드 투어로 진행되며 설명이 꽤 빠른 편이라서 알아듣기는 힘들 수 있으나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이곳에 가볼 가치는 충분하다.

성 자일스 성당 (St. Giles Cathedral)

관람시간 : 09:00-19:00 (토요일 및 동계 17:00 폐관)

입장료 : 무료 (사진을 찍기 위한 Photo Permit ￡3)

1126년 지어졌으나 1385년 잉글랜드의 침략으로 무너진 이 성당은 19세기가 되서야 재건되었다.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로 유명하다.

스카치 위스키 익스피리언스 (The Scotch Whisky Experience)

(실버 투어 기준)

관람시간 : 10:20 - 17:30

입장료 : ￡14, 어린이 ￡7

스코틀랜드의 최대 수출품인 스카치 위스키의 생산법과 각 지역별 특색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이 곳은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모든 위스키가 판매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시는 투어로만 진행되며 위스키 시음이 포함되어 있고(어린이는 위스키맛 탄산음료)

내부의 위스키 샵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다.

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

관람시간 : 09:30-18:00 (동계 17:00)

입장료 : ￡16.50 어린이 ￡9.90

스코틀랜드의 독립투쟁의 상징이기도 한 이 성은 철기 시대부터 요충지였던 언덕 위에 요새로서 지어졌다.

스코틀랜드 왕가의 거주지이기도 했던 이곳에서 통합 왕국의 첫번째 왕인 제임스 1세가 태어나기도 했다.

비싼 입장료에 비해 볼것이 많지는 않은 편이지만,

스코틀랜드 독립이 이슈가 되고 있기에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 장소이다.

엘리펀트 하우스 (The Elephant House)

시간: 08:00-22:00 (금요일 08:00-23:00 토요일 09:00-23:00 일요일 09:00-22:00)

해리포터의 작가 J.K. 롤링이 이 카페 구석자리에 앉아 해리포터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한끼 식사를 때우기에도 충분한 곳이다.

최근에는 건물 공사때문에 겉모습이 아예 가려져 버렸었는데 현재는 공사가 끝난 상태.

스코틀랜드 국회의사당 (Scottish Parliament)

관람시간 : 09:00-18:30 (월,금,토요일 17:00까지) (일요일 휴관)

입장료 : 무료

홀리루드 궁전 바로 길 건너편에 있다.

2004년 스코틀랜드의 자치권 확대의 일환으로 스코틀랜드만의 의회가 생기면서 지어졌다.

의회 건물이기 때문에 들어갈 때 짐 검사를 한다.

내부의 카페는 영국 물가를 감안하였을때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한끼 식사를 때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

관람시간 : 10:00 - 17:00

입장료 : 무료

이 박물관은 두개의 빌딩에 걸쳐 있는데, 한개는 최신식 건물이고 한개는 빅토리아 양식이다.

신구의 조화가 잘 되어있는 에딘버러의 도시 분위기를 보여주는 듯 하다.

대부분의 전시는 무료이나 가끔 열리는 특별 전시회는 따로 입장료가 있다.

스콧 모뉴먼트 (Scott Monument)

관람시간: 09:00-18:00 (동계 10:00-18:00)

입장료 : ￡3

유명 작가인 월터 스콧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총 287개의 계단을 오르면 도시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칼튼힐 (Calton Hill)

에딘버러 동쪽에 있는 언덕으로 에딘버러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밤에 오른다면 꽤 괜찮은 야경을 볼 수 있으나 동네 불량배를 조심할 필요는 있다.

언덕 위에는 짓다만 건물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나폴레옹 전쟁 당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파르테논 신전과 비슷한 건물을 지으려고 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12개의 기둥만 완공되었다.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영국의 수도인 런던은, 때로는 현지인들 조차도 스스로를 관광객이라고 착각하게 만들 수 있는 도시다.

인구는 약 750만명이고, EU의 창립국 중 하나이지만 유로화가 아닌 독자적인 파운드화를 사용한다.

유럽에서는 경제적으로 강국의 위치에 있는 나라 중 하나이며, 

파운드화의 가치가 높은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이다.

영국 영어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미국영어에 비해 발음이 딱딱한 편이며,

연음화 현상이 덜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알아듣기 편한 면도 있다.

유럽에서 매우 안전한 도시에 속한다. 다만 불필요하게 현금을 남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여자 혼자 여행하면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가 정식으로 등록된 택시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화이트칼라 범죄인 금융사기가 상대적으로 많다.

ATM에서 카드가 복제되거나 호텔, 호스텔 등에 예약하면서 제출한 카드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런던의 교통권은 오이스터 카드 하나로 통한다.

우리나라의 티머니와 비슷한 카드로 버스와 지하철, DLR을 모두 이용가능 하다.

(자세한 내용: 추후 포스팅 예정)

런던만 구경한다면 3-4일이면 충분하지만,

런던을 중심으로 주변 근교 도시들이 갈 곳이 많으므로 최소 5일 정도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일정

런던의 관광지는 1 zone 안에 모여있는 편이며 지하철을 이용해 다니면 이동시간이 짧은 편이다.

런던 근교의 경우 일정에 넣고 싶다면 하루를 빼서 끼워 넣으면 된다.

(런던근교 포스팅은 추후에)

1일차 ; 트라팔가 광장 (내셔널 갤러리) - 레스터 스퀘어, 코벤트 가든 - 영국박물관

2일차 ; 웨스트 민스터 사원 - 버킹검 궁전 - 빅벤 - 노팅힐 - 셜록홈즈 박물관

3일차 ; 그리니치 천문대 - 타워브릿지 - 테이트 모던 - 세인트 폴 성당

런던에는 여러 시장이 서는데,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일정에 끼워 넣으면 된다.

(보로 마켓, 캠든 록 마켓, 포토벨로 마켓, 브릭 레인 마켓 등)

축구에 관심이 많다면 아스날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첼시의 스탬포드 브릿지, 토튼햄의 화이트 하트레인 등

축구 경기장에 방문해 투어를 하는 것도 괜찮다.

- 런던 다음으로 선택할만한 도시 (도시 명을 클릭하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

파리(Paris) : 유로스타 이용 약 2시간 30분 소요

브뤼셀(Brussel) : 유로스타 이용 약 2시간 40분 소요

에든버러(Edinburgh) : 기차 이용 약 5시간 소요

맨체스터(Manchester) : 기차 이용 약 2시간 소요

카디프(Cardiff) : 기차 이용 약 2시간 소요

요크(York) : 기차 이용 약 2시간 소요

뉴캐슬(Newcastle) 기차 이용 약 3시간 소요

- 주요 관광지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인근 전철역 : Charing Cross 역

런던의 중심 광장으로, 서울의 시청 앞 광장이나 광화문 광장처럼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에는 야외 응원이 펼쳐지기도 했다.)

광장의 한편에는 내셔널 갤러리와 내셔널 포트릿 갤러리가 있으며 광장의 중앙에는 넬슨 제독의 동상이 서있다.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관람시간 : 10:00 - 18:00 (금요일은 21:00 폐관, 1월 1일, 12월 24일에서 26일 휴관)

입장료 : 무료

인근 전철역 : Charing Cross 역

트라팔가 광장 한쪽에 서 있는 이 미술관에는 매년 4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며,

2300점이 넘는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미술작품에 대하여 잘 모르더라도 외관과 내관 모두 꽤 아름답기 때문에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관람시간 : 09:30 - 15:30

입장료 : ￡20, 어린이 ￡17

인근 전철역 : Westminster 역

영국의 여러 왕들과 유명인들이 묻혀 있는 사원이다.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며, 영국의 초기 고딕양식으로 지어져 특이함을 더한다.

영국 왕들의 대관식, 왕자와 공주들의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며, 영국의 왕좌가 보관중이다.

세계 제2차대전 당시 폭격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국회의사당

인근 전철역 : Westminster 역

영국의 국회의사당 건물은 시계탑인 빅벤 때문에 유명해졌다.

당시 공사를 담당했던 벤자민 홀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으로 시계탑 안의 큰 종에 대한 별칭이다.

앞에서 서성거리다 보면 영국의회의 의원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근위병 교대식 (Changing of the Guard)

관람시간 : 매일 11:30 (4-7월, 나머지는 이틀에 한번 정도로 홈페이지에 일정 개재)

버킹검 궁전 앞에서 하는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행사 중 하나로 위 사진과 같이 수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미리 자리를 잡지 않는다면 까치발을 서야만 겨우겨우 보일랑 말랑...

(론니 플래닛에서는 미리 자리를 잡지 않을 경우 "뒤통수가 당신이 볼 수 있는 전부일 것"이라고;;)

타워브릿지 (Tower Bridge)

인근 전철역 : Tower Hill 역

런던 타워 옆에 있는 다리로 1894년 지어졌다. 다리를 걸어서 걸어간다면 템즈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테이트 모던 (Tate Modern)

관람시간 : 10:00 - 18:00 (금,토요일은 22:00 폐관)

입장료 : 무료

인근 전철역 : Southwark 역, Blackfriars 역, St. Paul's 역

발전소였던 건물을 개조해 만든 현대미술관으로 피카소를 비롯한 현대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4층에서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며 (입장료 있음) 회화, 조각품 뿐만 아니라 공간예술 작품들도 전시 중이다.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세인트 폴 성당 (Saint Paul Cathedral)

관람시간 : 08:30 - 16:30 (마지막 입장은 16:00, 일요일은 미사를 위해서만 개관)

입장료 : ￡18, 학생 ￡16, 어린이 ￡8

인근 전철역 : St. Paul's 역

런던 대화재 이후 지어진 이 성당은 1675년 짓기 시작해 1710년에 완공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폭격을 피하면서 런던의 상징으로 떠올랐으며

성당의 북쪽에는 폭격으로 희생되었던 32000명의 런던 시민을 기리는 동상이 있다.

영국박물관 (British Museum)

관람시간 : 10:00 - 17:30 (1월 1일, 12월 24-26일 휴관)

입장료 : 무료

인근 전철역 : Holborn 역, Tottenham Court Road 역, Russell Square 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으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 등 각지의 문화재가 모여있다.

나폴레옹이 발견한 로제타 스톤이 보관되어 있기도 하다.

한때 식민지였던 이집트에서 가져온 문화재가 상당수 있으며, 그 때문에 미라 전시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한국관이 있으나 크지는 않다.

런던아이 (London Eye)

관람시간 : 10:00-21:30 (2015년 8월 기준, 매달 달라지므로 확인 필요)

입장료 : ￡19.35, Fast Track ￡28.35

인근 전철역: Waterloo 역

최근 빅벤 만큼 런던의 상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관람차인 런던아이는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탑승시간은 약 30분이며 인터넷에서 미리 티켓을 예약한다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15% 할인도 해준다.)

그리니치 천문대 (Royal Observatory)

관람시간 : 10:00-18:00

입장료 : ￡9.5, 어린이 ￡5 (일부는 무료)

인근 전철역 : DLR Cutty Sark역 

그리니치 천문대는 1675년 찰스 2세의 명으로 졌다.

표준시간대인 GMT는 Greenwich Mean Time을 의미하는데, 그 기준선이 이곳에 있다.

천문학에 관련된 전시와 과거 사용했던 천체 망원경이 있으며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라네타리움에서는 우주의 탄생에 관한 여러가지 프레젠테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비수기인 1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5. 국내 구입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이 패스를 구매하는 인원이 적다보니,

국내 여행사들도 이 패스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여행업계 국내 1위라는 H여행사의 경우는 전화 받은 사람이 이 패스의 존재 자체도 잘 몰랐다.)

일반적인 패스 구입은 국내에서 유레일패스를 판매하는 여행사라면 대부분 가능하다.

사촌동생과 함께 떠나기 때문에 패스를 2매 구입해야 했는데,

사촌동생의 경우 우리나이로는 17세이지만 만으로는 15세이기 때문에 어린이 패스 구입이 가능했다.

따라서 어른패스를 구입해서 어린이패스를 무료로 받아 여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공식 구매 대행사인 ACP Rail에 따르면 이 경우는 Family Discount에 해당한다고 되어 있다.

구입하는 과정에서 여러 여행사에 전화를 해 보았는데,

한 여행사의 경우는 한국에서는 그렇게 발권이 불가능하다고 말했고,

M 여행사, O 여행사, J 여행사의 경우는 담당자가 이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한 뒤 한참만에 전화가 왔다.

유일하게 내일투어의 경우는 담당자가 모든 사항에 대해 숙지하고 있었기에, 내일투어에서 구매했다.

우리나라에서 Family Discount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지, 대부분의 여행사는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가족여행으로 영국 일주를 택하시는 분들이라면 확인하시길.

해리포터 스튜디오!!!!!!

위 링크를 클릭!

접속 첫 화면은 아래와 같다.

우측 위의 Buy Ticket을 누르면,

요런 화면이 나온다.

단체여행이 아니라면 당!연!히!

맨 왼쪽의 Individual / Family Tickets를 누른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간다. 화면을 주욱 내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인원수를 직접 기입하면 되는데, 학생할인은 없고 성인, 어린이, 4세 이하 유아로 나뉜다.

영국의 경우 어린이 요금 적용은 우리 나라 나이로 고1 생일 지나기 전까지므로 참고.

인원 수를 기입하고 나면 맨 아래의 날짜와 시간을 택하면 된다.

날짜까지 선택이 끝나고 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넘어간다.

맨 아래의 Continue 버튼을 클릭!

추가 기념품과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겠느냐는 얘기다.

저가 항공 예약하려면 수하물 추가, 좌석 선택 추가 등이 나오는 것과 비슷하다.

아무 것도 클릭하지 않고 넘어가도 된다.

다음은 티켓 수령 방법을 선택.

맨 위와 맨 아래는 우편으로 받는 방법인데, 맨 위의 경우는 영국 거주자에게 해당된다.

맨 아래를 선택해도 되는데, 약 2주 정도 배달 기간이 걸리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두번째의 경우 프린트를 해서 현장에서 티켓을 받는 방법이다.

우리는 이것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간단하다.

수령 방법을 선택하고 나면 개인정보를 기입하는 화면이 나온다.

이름, 주소, 이메일 등등.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메일이다!

이메일을 잘못 기입할 경우 티켓 수령이 불가능하다.

개인정보 기입이 끝나면 배달받을 사람 정보도 넣어야 하는데,

개인정보 기입 시 맨 위의 체크를 풀지 않았다면 저절로 입력이 된다.

입력이 끝난 후 Continue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된다.

아래로 화면을 내리면...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하면 된다.

결제가 끝나면 입력한 이메일로 바우쳐가 온다!

바우처를 들고 현장에서 티켓을 받아 즐기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