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노 섬에서 본섬으로 돌아와서,
본섬 중심을 지나는 운하를 통과하는 수상버스를 타고 산타루치아 역까지 가기로 결정했다.
본섬 남쪽에 위치한 산마르코 광장부터 시작!
산 마르코 광장 에는 산 마르코 성당이 있다.
매해 1월 1일 이곳에서 사람들은 모여서 새해를 기념하는 불꽃놀이를 한다.
밀물이 심할때면 이 광장에 바닷물이 차기도 한다.
하수도가 없고 집집마다 정화조가 있기 때문에 바닷물이 올라와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베네치아는 가면으로 유명하다.
1월 말에서 2월 사이에 열리는 카니발 때 이 가면을 쓰는데,
가면들 중 코 부분이 새 부리처럼 생긴 가면은
중세시대 흑사병이 창궐했을 때 의사들이 전염을 막기 위해 쓰던 가면이다.
대기중인 곤돌라,
곤돌라의 사공인 곤돌리에는 공인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한다.
배를 운전하는 실력은 물론이고 노래 실력까지 본다고...
작은 보트를 자가용 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베네치아의 택시. 차량 번호처럼 배에 VE9268이라는 등록번호가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중앙운하를 따라 수상버스를 타고 산타루치아 역 앞에 도착하면서 베네치아 여행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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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일정의 시작.
아침 일찍 나와 숙소 근처의 트램 역에서 트램 티켓을 샀다.
첫 목적지는 원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였기에
시내방향이 아닌 반대방향 트램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내방향으로 가는 트램들을 다 보내가면서 반대 방향 트램을 기다리는데
전혀 오지 않는 트램... 사람들도 조금씩 술렁이기 시작하고...
시내방향 트램도 정차하더니 사람들을 다 내려버리고,
역무원이 무언가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시내에서 트램과 자동차 간에 사고가 나서 운행이 중단되었고,
언제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할지는 모르겠다고;;;
난 이미 1일권을 샀는데 ㅜㅜㅜㅜ
결국 맨체스터의 무료 버스인 메트로 버스를 타고 축구박물관으로 향했다.
입장료는 무료.
맨유의 전설이었던 칸토나의 유니폼
아스날의 전설 앙리의 사진 등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눈이 휙휙 돌아갈 듯.
아스날의 무패우승 시절의 유니폼.
뮌헨 참사 관련 전시물
특별전시회로 1차세계대전 중의 리그와 크리스마스의 기적에 대한 전시회를 열고 있었다.
축구, 특히 EPL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흥미있는 박물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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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성에서 돌아오는 길,
우리는 한때 기성용이 뛰었던 셀틱FC의 홈구장 셀틱으로 향했다.
기차역에서 셀틱파트까지 걸어가는 길. 비가 오다가 그쳤다 하면서 생긴 무지개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독자적인 강자 셀틱.
레인저스와 함께 글래스고를 연고로 하는 클럽이다.
레인저스와 2강체제였으나 레인저스가 운영문제로 3부리그 강등을 당하면서 독자적인 강호로 리그를 이끌고 있다.
셀틱 파크 찾아가는 법.(기차 이용)
Duke Street 역에서 하차한다.
역에서 올라와서 좌측으로 돌면 위와 같은 길이 보인다.
위 사거리에서 좌회전 한 후 철길 위의 다리를 건너 계속 직진!
계속 해서 직진!
이와 같은 길을 계속 걷다보면 좌측에 엄청 큰 테스코가 보인다.
근처에 맥도날드, 버거킹 등도 보인다.
계속해서 직진하다보면 큰 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좌회전 후 계속 걷다보면
셀틱파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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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여행정보 : http://endlesstrip.tistory.com/207
에딘버러 여행기 : 홀리루드 궁전, 스코틀랜드 의사당, 로얄마일, 성 자일스 성당, 스카치 위스키 익스피리언스, 메리 킹스 클로즈
칼튼 힐, 에딘버러 성 1, 2 , 엘리펀트 하우스 1, 2 ,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
숙박기간 : 2015.04.06. - 2015.04.09.
요금 : 2인실 £195 (£65 x 3)
조식 : 조식 및 석식 포함
숙소종류 : 한인민박
예약한 곳 : 직접 (카톡)
별점
총평 : ★★★★☆
위치 : ★★★
청결 : ★★★★★
친절 : ★★★★★
가격 : ★★★★☆
부모님의 방문 후기!
부모님 두분만 영국여행을 하셨는데,
엄마가 카디프에서 비바람을 맞고 감기에 걸린 상태에서 가셨다.
민박주 아주머니께서 차도 내주시고,
감기약도 주시면서 어떤 약을 사먹으면 되는지도 알려주셨다고.
부모님께서도 매우 편안하게 묵고 오셨다고 하니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숙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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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기간 : 2015.01.21. - 2015.01.22.
요금 : 도미토리 £44 (£22 x 2)
조식 : 조식 및 석식 포함
숙소종류 : 한인민박
예약한 곳 : 직접 (카톡)
별점
총평 : ★★★★☆
위치 : ★★★
청결 : ★★★★★
친절 : ★★★★★
가격 : ★★★★☆
재방문 후기!
원래는 아침에 한식을 주셨는데 한식은 저녁으로 바뀌었고 아침에는 간단하게 유럽식 아침식사를 내 주신다.
지난번에 느꼈던 것과 마찬가지로 매우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게스트가 불편하지 않도록 정말 많이 배려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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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기간 : 2012.08.30. - 2012.09.01.
요금 : 2인실 £130 (£65 x 2)
위치(주소) : 21 Hillside Street EH7 5HD
조식 : 포함
숙소종류 : 한인민박
예약한 곳 : 민박다나와
별점
총평 : ★★★★
위치 : ★★★
청결 : ★★★★★
친절 : ★★★★★
가격 : ★★★☆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찍은 사진이라 좀 지저분...
밤 12시 다되서 들어와서 그냥 바로 잠들어 버렸다.
2인실이라고 해서 커플이 오는 줄 아셨다는 아주머니;;;
어..엄마랑 왔는데요;;
나갔다가 들어오니 옆에 긴 소파 대신 간이 침대를 하나 놔주셔서
엄마는 큰 침대 혼자 쓰시고 간이침대에서 홀로 잤다는...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와이파이 엄청 잘터진다!!!
비밀번호는 방문에 걸려있다.
후덜덜한 아침식사.
도착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현지음식은 손도 안대봤는데 이런 정갈한 한식이라니 ㅋ
거창한 메뉴가 있는건 아니지만 맛도 좋고 보기에도 매우 깔끔했다.
식사 후에는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타주시는 밀크티도 맛볼 수 있다.
1층 욕실. 2층은 올라가보지 않아 모르겠다.
아래 카페트가 깔려있는 곳은 물이 빠지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
샤워커튼을 안쪽으로 치고 씻으면 된다.
일어나자마자 방에서 창밖을 보고 찍은 사진.
유럽에서의 첫 아침이었지 ㅎ
영국집의 구조상 방음이 잘 안되서
옆집아이 울음소리와 부부 떠드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나 깨끗해서 우리가 스스로 조심조심 사용하게 될 정도였다.
위치도 에딘버러 중심지에서 멀지 않아 걸어서 모든 에딘버러 관광이 가능하다.
숙소와 가까운 곳에 TESCO도 있어 장보기에도 수월한 편.
우리는 밤에 찾느라...
조금 힘들게 찾았지만 주소만 미리 적어간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에딘버러 시내 중심역인 웨이버리역에서 걸어서 약 1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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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네스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지고 있었다.
숙소는 인버네스 강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핸드폰으로 한컷!
역시 핸드폰으로는 한계가 있군...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야경 사진을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
네스 강을 중심으로 반짝 반짝 빛나는 인버네스
무지막지하게 추운 날씨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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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에딘버러 성, 인버네스로 이동 (0) | 2015.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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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퀸스파크 레인저스 (QPR)의 홈구장 찾아가기!
(2012년 당시엔 박지성 선수가 이적해서 갑자기 알려졌다.)
현재는 윤석영 선수가 뛰고 있는 QPR의 홈구장 이름은 Loftus Road Stadium이다.
이곳에 찾아가기 위해선 우선 런던 지하철 White City 역이나 Wood Lane 역에서 내린다.
(우리는 White City 역에서 찾아갔다.)
역에서 나와 역을 등지고 우측으로 계속 걷는다.
White City역에서 내렸다면 가는 길에 Wood Lane 역을 지나친다.
아래의 주유소가 보인다면 길을 건너자.
길은 건너오면 아래와 같은 표지판이 보인다.
이제 표지판을 따라가자.
연습구장처럼 생긴 곳을 지나서...
계속 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길 끝에 구장이 보인다!!
드디어 도착!!!
구장 이름대로 정말 길가에 그냥 갑자기 보인다.
멀리서도 잘 보이게 크게 쓰여있다.
역시 이곳도 각종 기념품과 유니폼을 구입할 수 있는데
(박지성 유니폼을 샀는데... 금방 이적하고 은퇴해버리신 ㅜ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의 직원들에 비해 아쉬운 점이 많았다.
사이즈를 물어봐도 성의없이 대답하고...
아직 윤석영 선수가 있으니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갔을텐데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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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에서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오면 세인트 폴 대성당이 있다.
세인트 폴 대성당 (St. Paul's Cathedral)
입장료 : £14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한다.
입구부터 어머어마하게 크다...
점심시간이었는데 직장인인 것 같은 사람들이 샌드위치를 하나씩 들고 계단에 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내부는 촬영이 불가능...
(사실 우린 들어가지 않았다!!)
위치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 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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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 (Tate Modern)
입장료 : 무료
현대미술관이다. 원래 발전소였던 건물을 활용해 미술관을 만들었다.
제일 좋은건 와이파이가 터진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술을 워낙 몰라서....
아래는 피카소의 그림이다.
(영국 가이드의 설명을 몰래 들었다)
가격이 3백만 파운드짜리란다.... 하하.... (우리 돈으로 약 550억원)
그림에 대한 설명도 많이 해줬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미술관 밖으로 나오면, 템즈강을 건너는 또다른 다리가 있다.
밀레니엄 브릿지라는 인도교다.
밀레니엄 브릿지는 강 건너의 세인트 폴 대성당과 테이트 모던 미술관을 이어주는 다리다.
다리를 건너서 바라본 테이트 모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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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 앞의 한식집 비빔밥 카페다.
레스터 스퀘어에서도 한식집을 봤지만 라면 한그릇에 £7씩 해놓으니
가격이 무서워서 못가봤는데....
찾기도 쉽게 간판에도 한글로 쓰여있다.
바로 옆에 있는 Heart of London에서는 간단한 한국 식품도 판다.
우리가 들어갔을때는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먹고 나가고 있었다.
시킨 메뉴는 비빔밥 세트, 제육덮밥 세트.
세트메뉴를 시키면 김치와 미소된장국, 음료수가 함께 나온다.
가격은 £8.5. 영국 물가를 감안하면 상당히 싼 가격이다.
(음료수가 330ml짜리 페트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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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무료
Holborn 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입장료가 무료인 대신에 기부로 운영이 된다.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단시간에 전체를 다 관람하기는 힘들다.
지도를 가져가려면 £1 기부하면 되는데, 지도에서 보고싶은 관을 골라서 찾아다니면서 관람하는 것이 관람 팁!
우리는 제일 먼저 이집트관과 메소포타미아관으로 갔다.
다음은 그리스 관이다.
아래는 미라 특별 전시.
이집트에서 가져온 미라들과 관, 무덤에서 나온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한국관도 준비되어 있다.
중국관에 비해서 정말정말 소규모이긴 하지만...
다음은 동양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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