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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2015] Europe/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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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본섬과 더불어 베네치아 여행에서 뺄 수 없는 두 섬, 무라노, 부라노 섬을 둘러보기로 했다.

 

 

무라노 섬은 베네치아 본섬에서 수상버스로 약 30분 거리에 있다.

유리공예가 유명하고, 평일에는 유리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섬 곳곳에 위와같은 공예품들이 서 있는데, 공예품들을 제외하고 섬 자체는 그다지 볼 것이 많은 편은 아니다.

 

 

무라노 섬에서 다시 수상버스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부라노 섬.

알록달록한 집 색깔로 유명한 곳이다.

 

3년전 처음 방문했을 때와 비교하자면 집들의 색이 바래 몇몇 집은 새로 칠하고 있기도 했다.

 

 

 

곳곳에 널려 있는 빨래줄, 특이하게 도르레가 달려 있어 창문에서 먼 곳에도 빨래를 널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MC the Max의 잠시만 안녕 뮤직비디오가 생각나는 빨랫줄에 걸려있는 운동화 ㅋㅋ

 

 

두 섬 모두 크지 않기 때문에 도보로 천천히 둘러보아도 하루가 채 걸리지 않는다.

섬에 들어가는 수상버스는 사람이 가득했지만 대부분 마을 중심부만 보고 돌아가기 때문에

조용히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선착장 반대편의 바닷가 쪽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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