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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스페인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 프랑스.
스위스로 가는 길목인 리옹에서 이틀을 보내기로 결정.
리옹의 중앙 역인 Part-Dieu역이다. 발음은 "빠-듀"처럼 들리던데...
리옹의 지하철. 리옹의 구시가지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올림피크 리옹의 축구경기가 있는 날인지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많았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푸비에르 언덕에 있는 노틀담 성당.
프랑스의 대부분의 큰 성당은 이름이 노틀담이다.
푸비에르 언덕에서 바라본 리옹 시가지.
성당에서 언덕을 내려오는 길에는 로마 극장이 있다.
공원으로도 이용되지만 본연의 역할인 극장의 역할을 소소하게나마 해내고 있는 듯 했다.
언덕을 내려오는 길. 올라갈때 전철로 올라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성 요한 성당.
구시가지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지하철을 타기 위해 돌아가는 길.
성 요한 성당에 학생들이 모여있었다. 합창단인가...? 아카펠라로 하는 노래가 꽤 괜찮아서 계속 듣기 시작.
듣는 사람이 많아지자, 본격적으로 자리잡고 부르기 시작 ㅋㅋㅋ
하얀머리 아저씨가 지휘자인듯 하다.
아는 노래는 비록 Toto의 Africa 뿐이었지만, 한참을 즐겁게 듣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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