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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쾰른에서 출발, 여전히 날씨는 덥다.
하이델베르크 역에서 천천히 걷는다.
사진에는 되게 사람이 없어보이게 찍혔지만, 역에서 내리면 모두가 하이델베르크 성을 향해 걷기 때문에
방향을 잘 몰라도 결국 하이델베르크 성 앞에 가게 된다 ㅋㅋ
걸어서 가다보면 보이는 산 위의 하이델베르크 성
걸어서도 물론 올라갈 수 있지만, 더움 이슈로 푸니쿨라 이용권이 포함된 입장권을 끊어서 올라갔다.
높은 곳에서 보면 더더욱 유럽의 느낌이 많이 난다.
사실 여행이 길어지다 보면 엄청 익숙해지는데도 그러하다.
성에는 여기저기 부서진 흔적이 많이 보이는데, 이곳도 2차 세계대전을 물론 피하지 못했으니 당연하다.
건물 내부도 휘익 휘익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내려오니 점심때가 되어 있었다.
점심 먹으러 이동하기 전에 아래에서 다시 바라본 하이델베르크 성.
날이 오묘하게 조금 흐려진것 같았지만, 유럽의 하늘은 한국보다 낮으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였겠지.
역 앞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쾰른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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