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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2015] Europe/United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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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동북부의 대학 마을인 세인트 앤드류스를 방문!

에딘버러 역으로 기차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기차 시간이 꽤 남아 역안에서 빈둥빈둥

플랫폼이 미리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한참을 기다렸다.



기차 시간이 되고 기차에 탑승.

던디 행 Scotrail 소속 열차를 타고 스코틀랜드의 북쪽으로 향했다.





기차 안에서 찍은 모습들. 구름이 낮게 깔려있는 흐린 날씨가 영국 날씨 답다.




세인트 앤드류스에 가기 위해선 기차로 바로 갈 수는 없고, 로하스(Leuchars) 역에서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버스 왕복 티켓 가격은 £5.05



전체적으로 엄청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한가롭고 사람도 적고 마을은 아름다웠다.





세인트 앤드류스 시내.

대학 도시이긴 하나, 방학 중이라 그런지 학생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Mitchell's 에서 점심을 먹었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발견한 맛집이다.

스크램블 에그와 훈제연어, 스코티시 브렉퍼스트를 시켜 먹었는데,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와는 다르게 해기스가 포함되서 나온다.




점심을 먹고 시내를 조금 더 걸어다니던 우리는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을 향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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