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업데이트 빨리 못하는 여행블로그
부다페스트를 떠나 비엔나로 왔다
남은 포린트 털겠다고 패스트푸드점 가서 또 개고생을 했지
비엔나를 하루 반나절 만에 다 돌겠다는건 헛된 망상이었지
만약에 또 간다면 비엔나에만 3일 이상 투자할테다.
먼저 오스트리아 국회의사당부터 걷기 시작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있는 공원을 지나가면
헬덴광장이 나오고, 그 앞에는 호프부르크 왕궁이 있다.
그런데 무슨 행사 준비를 하는 건가... 앞에 엄청 분주하고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비엔나에선 역시 비엔나 커피를 먹어줘야 하지 않겠어?
성 슈테판 성당을 찾아가던 길에 발견한 카페로 그대로 진입
우리나라에 비엔나커피로 알려진 아인슈페너를 시켰다
처음 먹어보는건데... 나름 괜춘?
카페인 충전 (그리고 당 충전)을 했으니 성 슈테판 성당으로 이동
중세 카톨릭성당답게 스테인드 글래스로 들어오는 햇빛이 엄청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페라 하우스.
여러가지 사정 상 오페라는 못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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