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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에 도전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유럽은 섬머타임이 있기 때문에 해가 굉장히 늦게 진다...
저녁을 먹고 9시가 다 되어서 나왔지만 우리나라의 초저녁과 비슷하다...
조금씩 해가 지고 달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아레나 주위를 두바퀴 돌았지만 여전히 해가 지지를 않고....
결국은 포기하고... 숙소가 있는 님 역 앞으로 돌아왔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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