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d
- Filed under [2012] Europe/United Kingdom
윈저 성은 런던 교외에 위치한 성이다.
런던에서 윈저까지 가는 방법에는 패딩턴 역에서 가는 방법과 워털루 역에서 가는 방법이 있다.
패딩턴 역에서 가게 될 경우 환승이 필요하기에, 우리는 한번에 갈 수 있는 워털루 역에서 기차를 탔다.
(워털루 역에서 탈 경우 윈저&이튼 리버사이드 역에서 하차하고, 패딩턴 역에서 출발 할 경우 윈저 중앙 역에 하차한다.
패딩턴 역에서 가는 경우 환승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소요시간이 약 15분 정도 짧다)
(워털루 - 윈저&이튼 리버사이드 - 50분 소요, 패딩턴 - 슬라우 - 윈저 중앙역 - 35분 소요)
워털루 역에서 탑승했기에, 윈저 & 이튼 리버사이드 역에서 하차했다.
기차표와 입장권을 함께 구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매표소 직원에게 아무리 물어봐도 그런거 모른다고 그래서...ㅜ £10.5에 왕복 기차표를 끊었다.
윈저 성을 둘러싸고 있는 도로의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성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하면,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다... ㅜ
입장료는 £16.5
성은 꽤나 거대해서, 입장권을 산 곳에서 들어가는 길만해도 상당한 거리였다.
건물 내부의 곳곳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일하고 있다.
근위병이다!!!! 근위병!!! 한여름 날씨에... 좀 더워보였다.
저 건물 안에는 여왕이 어려서 갖고 놀던 인형의 집이 있다!!!
아쉽게도 촬영 금지라 찍지는 못했지만 ㅜㅜ
어찌나 크던지 왕족의 장난감 스케일이란 ㄷㄷㄷ
꽤나 넓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돌아보면 그렇게 오래 걸리는 곳은 아니다.
2-3시간 정도 둘러보면 충분히 전체를 다 볼 수 있는 곳인듯 하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없는 것이 아쉽지만, 영어 오디오 가이드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윈저 성을 마지막으로 5일 간의 런던 투어는 끝이 났다...
'[2012] Europe > United Kingdom'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907] 킹스크로스역, 런던에서 파리로! 유로스타 탑승기 (0) | 2014.12.21 |
---|---|
[20120906] 버킹검 궁전 (0) | 2014.12.19 |
[20120906] 베이커가! 셜록홈즈 박물관 (0) | 2014.12.19 |
[20120906] 노팅힐 (0) | 2014.12.18 |
[20120905] 웨스트민스터 성당, 웨스트민스터 사원 (0) | 2014.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