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서 업데이트 빨리 못하는 여행블로그
어느새 여행도 절반.
류블랴나를 떠나서 크로아티아로 이동했다.
자그레브에 도착하자마자 이틀 전 예약한 렌트카를 타고 라스토케로 향했다.
(차는 라스트미닛렌트카에서 빌렸음. 꽃청춘 크로아티아 편에서 빌렸다는 곳)
비용 생각해서 분명 르노 차량을 예약했는데... 업그레이드를 해주겠다더니 벤츠가;;
자그레브에서 2시간 정도 달려서 도착한 라스토케
나중에 알고보니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잡을 수 없는 유명한 숙소들이 몇개 있었다.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여행하면서 숙소를 잡는 우리에겐 불가능한 일
집주인에게 열쇠를 받으러 갔다.
집주인 아저씨랑 아주머니는 남매라고 했고, 아저씨는 미국생활을 오래해서 영어가 유창했다.
간단하게 마을 한바퀴.
작은 듯 넓은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고 저녁해먹을 거리를 찾기 위해서 마트를 찾아갔다.
크로아티아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은, 이 나라도 쌀밥을 먹기 때문에 마트에서 쌀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숙소에서 간단히 밥을 해먹고, 다음 일정을 위해 일찍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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