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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기간 : 2012.09.01. - 2012.09.02. (1박)

요금 : 2인실 £43.9

숙소종류 : 호텔

예약한 곳 : 부킹닷컴


별점

총평 : ★★★

위치 : ★★★

청결 : ★★★★☆

친절 : ★★★★

가격 : ★★★★☆


하하... 방사진은 깜빡하고 화장실하고 밀크티 해먹은 사진만 찍었다.. ㅋㅋㅋㅋㅋ

방에 기본으로 커피포트와 영국 차가 준비되어 있다.

밀크티 정말 부드럽고 맛있음!! 




외국에 나가면 제일 불편할 수 있는게 욕실 겸 화장실인 것 같다.

묵었던 숙소중에 Best 5에 들만한 욕실이었다.

아쉬운 점은 샤워하는 쪽에 물이 잘 안빠진다. (유럽 대부분 호텔들이 그랬긴 하지만...)





개트윅 공항에서 버스타면 바로 앞에 내려준다(몇번인지는 기억이...)

호텔에서 공항까지 셔틀도 운행하는데, 버스가 아니고 그냥 일반 차량이다.

폴란드 출신 기사가 (심심해서 수다떨었음. 우리밖에 없길래) 과속해서 다니는 셔틀이다 ㅋ

요금은 1인당 £3 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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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에서 런던으로 이동하기 위해 미리 예약해둔 이지젯을 타기 위해 도착한 날 샀던 공항버스 티켓으로

공항버스 100번을 타고 에딘버러 공항에 도착.



근데 너무 일찍도착했다...

공항 내부를 구경하던 중 발견한 무게 재는 저울!!

물론 유료이긴 하지만 저가항공들은 수하물 규정이 엄격한 관계로... 혹시나 싶어서 재봤다.




다행히 우리 짐은 초과하지 않았...는데 비행기가 연착이다.

결국 예정시간보다 50분 연착....



공항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이지젯 비행기.

해가 지고서야 겨우 탑승했다...



표를 확인한 후 게이트를 지나가니 앞뒤 계단을 이용해서 탑승한다.

(아줌마 머리좀요)



티켓에는 좌석번호가 쓰여있지 않다. 아무데나 앉아도 되는구나!! ㅋㅋ

(당시에는 자유석으로 아무데나 앉아도 되었었는데 최근에는 좌석제로 바뀐듯 하다.)


탑승이 끝난 후에 이륙을 기다리는데... 이륙을 한참만에 했다.

당연히 저가항공이므로 물한잔조차 유료!


런던 상공에 도착했지만 비행기가 한참을 착륙하지 않는다...살려줘...

30분을 런던 상공을 헤메이다 개트윅 공항에 착륙했다.


티켓에 쓰여있듯이 오후 8시 45분 비행기;; 런던에 도착예정시간은 11시쯤이었는데

하... 50분 연착에 착륙지연까지 겹치면서 12시가 넘어서야 게이트를 나왔다.


드디어 쉴 수 있겠다고 생각한건 오산.

이번엔 짐이 나오기 까지 또 20분 가량을 기다렸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비행기도 딱히 불편하지 않았지만...

우리만 그랬던건지 유럽의 저가항공이 다 저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빅토리아역으로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1박을 하기 위해 버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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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 (National Museum of Scotland)

입장료 : 무료

위치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박물관이다.

총 6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1층에 들어가자마자 있는 스포츠카!

F1에서 3번 우승한 레이서를 기리기 위해 설치했다고 한다.




다음은 과학관이다.




제임스 와트의 동상도 있다.





러시아의 캐서린 여왕 특별전시회 중이었는데 (문명5에서 러시아 선택하면 나오는 여자다!!)

이름 그대로 특별전시회라... 너무 비싸 ㅜㅜ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영국답지 않은 맑은 날씨.



에딘버러에서의 이틀동안의 짧은 관람을 마치고 런던으로 이동하기 위해 에딘버러 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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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펀트 하우스 (The Elephant House)


조앤 롤링이 이 카페 구석자리에서 해리포터를 집필했다고 한다.

가게 문앞부터 커다랗게 홍보중!

이곳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카페 내부를 생중계해주기도 한다.

(http://www.elephanthouse.biz)




우리도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왔지만,

다들 점심먹으러 왔는지 손님이 엄청나게 많다.

카운터에서 주문을 미리 하고 직접 받아가는 시스템이다.



간단한 빵과 음료종류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바로 받아갈 수 있지만,

몇가지 요리의 경우에는 기다려서 받아야 한다.



카운터에서 바로 받아온 우리의 점심.

카푸치노 하나, 얼그레이 하나, 스콘 한 개, 브라우니 한 개.



그리고 주문한 파니니는 요런 숫가락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으면

직접 테이블로 서빙!




파니니가 나오기 전 미리 제조한 밀크티.

영국의 밀크티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자리가 많은 편이 아닌지라 다른 일행들과 한 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다.

가격대는 명소치고는 비싸지 않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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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성 (Edinburgh Castle)

입장료 : 성인 £16 (학생할인 없음)

위치





민박집에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에딘버러 성으로 출발했다.

로얄 마일 끝에 있기 때문에 찾기 매우 쉽다.




엄청나게 긴 표사는 줄을 지나 입장권을 사고...

막상 입장하는 곳은 한산하다.



이곳에도 브레이브하트의 주인공 윌리엄 월러스를 기리는 문구가!



칼튼 힐에서 바라봤던 에딘버러 전경과는 또다른 느낌이다.




성 내부의 오르막을 열심히 오른다.

길가에 있는 집들은 대부분 누군가 거주하고 있는 집이기 때문에 조심조심.



영국의 날씨는 참 알 수 없다.

구름이 참 가까이 보이는 하늘.








성의 곳곳을 누비고 다니고...

예배당처럼 보이는 곳을 지나...





그레이트 홀까지 모두 관람!


전체적으로 오디오가이드가 훌륭했던 홀리루드 성에 비해 입장료가 과하게 비싸다는 느낌이었다.

관람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에딘버러 성 카페에는 훈남 바리스타가 있다고 함...(뭐 어쩌라고)

관심없으므로 패스!


점심시간이 다 되었지만 아무래도 성 안 카페에서 무언가를 먹는건 비쌀 거 같아 에딘버러 시내로 향했다.

(관광지는 어딜가나 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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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 시내를 내려다보기 위해 올라간 칼튼 힐 (Calton Hill).

카메라가 똑딱이인지라... ㅜ 야경을 완벽하게 담아내진 못했지만

너무너무 아름다웠다.










언덕 위에 신전모양의 구조물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뭔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 ㅋㅋㅋ

나폴레옹 전쟁에서 전사한 병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물이라고 한다.


칼튼힐에서의 야경을 끝으로 유럽여행 첫날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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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음식중에 2번째로 특이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은 곳.


뉴욕타임즈 트래블 섹션에서 추천하기도 했다는 곳!

이미 많은 블로그를 통해 알려진 곳인 The Dogs.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을 볼 수 있다.

유럽 대부분의 가게가 메뉴판이 가게 입구에 있어 메뉴와 가격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유명한 집이라는 각종 인증까지!!



가게 이름답게 입구부터 강아지들이 ㅋㅋㅋ

우리가 갔을때는 주말 저녁시간대라서 예약을 안하고는 테이블을 잡기가 힘들다고 ㅜ

웨이터의 배려로 예약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아있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우리의 메뉴는 토마토 수프 하나, 보리 리조또 하나, 그리고 치킨이 곁들여진 스코틀랜드 전통음식 해기스 하나

그리고 이탈리아 맥주인 페로니까지.



이것이 바로 스코틀랜드의 전통 음식이라는 해기스(Haggis).

해기스는 양이나 송아지의 내장을 다져서 향신료로 양념하고 오트밀과 섞어 동물의 위에 넣어 삶은 스코틀랜드 요리인데

설명만 듣고는 사실 땡기는 음식은 아니다.

막상 맛을 보면 내장이니 위장이니 하는 생각은 하나도 나지 않고 그냥 특이한 향의 삶은감자를 먹는 느낌?

호불호가 많이 갈릴 맛이긴 했다. (나는 맛있게 먹었으니 ㅎ)


다시 에딘버러에 여행간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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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위스키 익스피리언스 (The Scotch Whisky Experience)


에딘버러 성 방향으로 로얄마일을 계속 걷다보면

에딘버러성 바로 앞에 스카치 위스키 박물관이 보인다.



투어는 가격에 따라 4가지가 있는데, 보통 가장 싼 투어인 실버투어를 많이 한다.

투어 중에는 위스키도 맛볼 수 있고, 기념품으로 위스키 잔도 하나 준다.

(...돈도 없고 어머니께 통역을 다 해드릴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다 ㅜㅜ)




박물관 입구에는 위스키 샵이 있는데, 정말 엄청난 가지수의 위스키들이 1층에 진열되어 있고,

2층에는 흔히들 많이 먹는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 등이 있다.


특별한 위스키를 사고 싶었기에 둘러보던 중 죽기전에 맛봐야할 101가지 위스키 책을 컨닝... ㅋㅋ

ancnoc (아녹 이라고 읽는다.) 12년산을 구입!




여기까지 둘러보니 시간이 꽤 늦어져서 에딘버러 성은 다음날로 넘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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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루드 궁전 바로 건너편에는 스코틀랜드 국회의사당이 있다.

스코틀랜드도 영국 연합왕국의 일원이지만,

잉글랜드와는 별개의 자치법으로 통치되기 때문에

사법제도 교육제도가 전부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스코틀랜드 독립 추진은 여기에 기인한다.)


스코틀랜드 국회의사당 (Scottish parliament)

입장료 : 무료

위치





희한한 구조로 생긴 건물이다.

(처음엔 공사중인 줄 알았다... 건축은 전혀 모르는지라...)

스페인 건축가가 지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이곳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어있으며 내부에 기념품점도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브레이브 하트의 배경인물로 유명한 윌리엄 월러스의 기념전 중이었다.

(잉글랜드를 상대로 독립전쟁을 벌인 인물의 기념전을 국회의사당에서 할 정도로

잉글랜드와는 다른나라라는 것을 어필중)



내부에는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카페가 있는데

공공기관 내에 있는 카페라서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약 20%정도 저렴하다.

점심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침에만 해도 맑았는데;)

결국은 비를 맞으며 로얄마일을 걷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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