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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2015] Europe/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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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를 떠나 도착한 곳은 피렌체.

지난 여행 때는 쇼핑만 하다가 떠난 기억뿐이라 이번에는 쇼핑보다는 도시 자체에 집중하기로...



그렇지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가죽시장이다.

이탈리아 속의 동대문 시장같은 느낌 ㅋㅋ

각 나라의 전통시장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빼놓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 가죽시장의 중앙에 있는 시장 건물.

각종 과일과 유제품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도 팔고 있었다.



점심을 배불리 먹은 후, 피렌체 두오모 앞으로.



피렌체 두오모는 매우 거대하기 때문에 가죽시장에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다.




두오모에서 조금 더 걸어나오면 우피치 미술관 근처다.



유명한 미술관이지만...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흥미가 없는 관계로...



우피치 미술관 근처에는 다양한 조각물들이 서있다.






베키오 다리.

원래 중세에는 푸줏간이 있었다고 하는데, 위생적 이유 때문에 철거시키고 보석점들이 들어섰다고 한다.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운명적 사랑이 시작된 다리라고 해서 많은 연인들이 여기에 자물쇠를 달고 간다고...

(난 그런거 없다 ㅜㅜ)



베키오 다리에서 바라본 아르노강의 모습...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고는 하지만, 날씨가 이상하기 때문에 숙소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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