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8] 피사를 거쳐서 친퀘테레로

두번째 방문한 피사, 피사는 정말 피사의 사탑 단 하나를 보기 위해 들리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isa Centrale 역에서 내려 피사의 사탑을 찾아 가는 길.

피사의 사탑 옆에 있는 성당은 이탈리아 대부분의 관광지와 마찬가지로 수리중...

날씨가 계속 흐려 비가 쏟아지는건 아닌지 걱정스러웠다.

마차들이 서 있는 곳에서는 말똥냄새가 진동...

이곳 외에는 피사엔 특별한 관광지는 없다.

지난번 방문때는 이곳만 보고 돌아갔으나, 이번에는 친퀘테레가 진짜 목적이기 때문에 다시 기차를 타기 위해 출발했다.

친퀘테레로 가는 기차는 이곳에 도착했던 Centrale 역이 아닌 S. Rossore 역에서 탔다.

피사의 사탑에서 Rossore역이 더 가깝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