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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그나마 스테이크 요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Bistro Romain.

유랑에서 발견하고 들른 음식점.

파리 이곳 저곳에 있는 체인점이다.


우리가 들른 곳은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곳.

간단하게 평가하자면, 그냥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 빼면 특별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곳이었다.

주문 받는 것도 한나절, 계산서 가져다 주는 것도 한나절...




치킨이 들어간 시저 샐러드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에 발사믹 소스를 뿌린 카프레세 샐러드 (이건 좀 맛있었다)



메인요리인 스테이크.


스타터 + 메인 + 후식으로 구성된 코스가 있고

스타터나 후식 중 하나는 뺄 수도 있다.


가격대는 25~30유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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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기간 : 2012.09.05. - 2012.09.07.

요금 : 2인실 £120 (£60 x 2) (조식포함)

숙소종류 : 호텔

예약한 곳 : 부킹닷컴


별점

총평 : ★★★

위치 : ★★★☆

청결 : 

친절 : ★★★☆

가격 : ★★★


인도인들이 운영하는 호텔이다.

(대화시 영어를 조금 알아듣기 힘들 수도 있다.)

전체적인 청결도가 떨어진다.

가격도 딱히 저렴하지는 않은 듯 하다.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하고 갔는데, 예약취소시 환불불가 조건으로 예약을 했다.

대부분 저런 조건이면 숙박요금을 미리 가져갔기 때문에 마음편히 갔는데

호텔 직원이 말하길 카드로 결제한 것은 보증금이기 때문에 요금을 따로 결제해야 한다고...

(외국의 경우 보증금 돌려받기까지 시일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고 함)


근데 내 카드를 해외사용정지를 시켜놓고 갔기 때문에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결국은 매니저랑 열심히 얘기해서 매니저가 직접 은행과 해결하기로.

(결국은 체크 아웃하고도 10일이 넘게 걸려서 모든 일이 해결됨)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차라리 호스텔을 가세요.



반 지하의 트윈룸이었는데, 그나마 공용욕실이라고 되있었지만 개인욕실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 정도?

엘리베이터가 없어 짐을 옮기는데 조금은 힘들수도 있다.



샤워실의 경우 물이 잘 안빠진다.

(사실 유럽의 많은 호텔들이 그랬다.)



화장실도 개인으로 썼다는 점 하나를 제외하면 굉장히 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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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의 원조라고 하는 북극성!! (홋쿄쿠세이)

우리나라 여행 책자에도 이미 실려버려서... 많이 알려진 음식점이다.

오사카에만 7개의 점포가 있다고 하는데, 100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본점!!

(사실 여기 말고는 잘 모른다)



오므라이스 종류 뿐만 아니라 토핑도 여러가지 많기 때문에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게 장점!!

우리는 그냥 세트메뉴 시켜먹었다... ㅋㅋ 잘 모르면 그냥 세트메뉴가 편하다... 하하하;;



메뉴판에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한꺼번에 쓰여 있고(어마어마하게 유명하다는 뜻...)

맛도 상당히 좋다.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나에겐 최고의 음식점.

다만 세트메뉴가 아니라면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기본 오므라이스 690엔)


우리가 시켜먹은 세트메뉴는 치킨 오므라이스.

(가격은 1060엔 이었다.)


본점의 경우 간판이나 이런게 크게 있지 않아서 찾는데 조금 어려울 수 있다.

난바역 25번 출구 근처에서 크로스 호텔을 찾은 다음

길 건너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직진하면 찾을 수 있다.

크로스 호텔의 경우 오사카 총 영사관 길 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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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을 존중합시다!

개인 의견이니 참고만...


세인트 폴 대성당 건너편에는 Apostrophe (그래, 그 어퍼스토피 맞다)라는 빵집이 있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Pastrami, cauliflower 등이 들어간 샌드위치 한 개 £4.35 - 간단히 말하면 햄 들어간 샌드위치다

Apple & Beetroot 주스 £2.90 - 비타민 워터 맛이었다.

Chamonix 한 개 - £4.10 - 채식주의자 용 샌드위치라고 보면 된다.



영국에서 먹었던 빵 중에 제일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여느 영국의 카페나 빵집과 같이 사들고 가는 것과 안에서 먹는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빵과 음료만 구입해서 세인트 폴 대성당 앞 계단에서 현지인들과 식사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우리는 실내에서 먹었다)


가게 내부의 모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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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기간 : 2012.09.02. ~ 2012.09.05.

요금 : 2인실 £315 (조식 포함) (£105 x 3)

숙소종류 : 호텔

예약한 곳 : 부킹닷컴


별점

총평 : ★★★

위치 : ★★★

청결 : ★★★★☆

친절 : ★★★★☆

가격 : ★★


1성급 호텔.

Pimlico 역 근처에 있으나 Victoria 역에서도 멀지 않다.

체크인 할 때 £25 보증금으로 내야한다. 

이유는 방에서 티비로 인터넷도 되고 유료로 영화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고 요금을 내지 않고 그냥 체크아웃 할까봐란다.

카드로 내게 되면 나중에 환불받기 불편하므로 현금으로 내는 것이 편하다.








조식은 부페식이다.

크로아상, 토스트 두가지 빵이 있고, 요구르트, 우유, 오렌지주스, 사과주스 등 음료도 있다.

물론 홍차와 커피도 있다.

비싼 물가를 생각한다면 조식을 충분히 먹고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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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 앞의 한식집 비빔밥 카페다.

레스터 스퀘어에서도 한식집을 봤지만 라면 한그릇에 £7씩 해놓으니

가격이 무서워서 못가봤는데....



찾기도 쉽게 간판에도 한글로 쓰여있다.

바로 옆에 있는 Heart of London에서는 간단한 한국 식품도 판다.



우리가 들어갔을때는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먹고 나가고 있었다.

시킨 메뉴는 비빔밥 세트, 제육덮밥 세트.

세트메뉴를 시키면 김치와 미소된장국, 음료수가 함께 나온다.

가격은 £8.5. 영국 물가를 감안하면 상당히 싼 가격이다.

(음료수가 330ml짜리 페트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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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스터 카드는 런던의 교통카드다.

Oyster라는 굴이라는 뜻인데 왜 교통카드가 굴 카드일까?

사전에 보면 Oyster에 굴이라는 뜻 말고도 무한한 기회라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The world is your oyster. (세상은 너에게 무한한 기회이다.)

이런식으로 쓰이기도 하는 단어가 Oyster.



2012년에는 올림픽 기간이기에 이렇게 생긴 카드를 판매했다.

구입은 각 지하철역에서 가능하고, 만들 때 보증금으로 £5를 내면 된다.


런던을 여행하면서 버스와 지하철을 다 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데

사용방법은 조금 복잡할 수 있다.


1. 먼저 런던의 지하철은 Zone의 개념으로 나뉘는데, 거의 모든 관광지는 Zone 1,2에 집중되어 있다.

Zone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적용된다.

버스의 경우에는 구분하지 않는다.


2. 오이스터 카드의 이용법에는 충전식과 트레블카드 두 가지가 있다.


3. 먼저 충전식은 우리나라 티머니처럼 미리 요금을 충전하고, 충전한 금액만큼 사용하는 방법이다.

충전식으로 사용하게 되면 버스, 지하철을 탑승할 때마다 요금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영국의 경우는 peak 타임과 off peak 타임의 요금이 각각 다르다.

peak 타임은 출퇴근 시간대(오전 6:30~9:30, 오후 4:00~7:00)를 의미한다.


4. 충전식으로 활용하게 되더라도 하루에 최대로 빠져나가는 요금은 정해져 있는데 이를 price cap 이라고 한다.

(버스는 1일에 £4.4, 지하철의 경우 Zone 1~2 기준 peak타임 £8.4, off peak £7)


5. 트레블카드는 이용하는 기간과 Zone 범위 내에서 무한대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6. Zone 1~2 기준 peak타임 1일 상한이 £8.4 인데, 트레블카드 7일권의 경우 £30.4이기 때문에

4일 이상 이용할 예정이라면 트레블카드가 더 유리하다.


7. 한 카드로 두 가지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도 있다. 

Zone 1~2 트레블카드 7일권을 먼저 등록한 다음, 충전을 추가로 하게 되면 Zone 1~2 외의 구간을 이용할 경우

추가 금액은 충전된 금액에서 빠져 나가게 된다.


8. 현금으로 이용할 경우보다 훠어어어얼씬 저렴하기 때문에 오이스터 카드 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9. 충전할 때는 충전할 금액과 함께 "Top up, please"라고 하면 된다.


10. 역에 자동판매기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창구에서 구매하는 걸 추천.

소매치기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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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기간 : 2012.09.01. - 2012.09.02. (1박)

요금 : 2인실 £43.9

숙소종류 : 호텔

예약한 곳 : 부킹닷컴


별점

총평 : ★★★

위치 : ★★★

청결 : ★★★★☆

친절 : ★★★★

가격 : ★★★★☆


하하... 방사진은 깜빡하고 화장실하고 밀크티 해먹은 사진만 찍었다.. ㅋㅋㅋㅋㅋ

방에 기본으로 커피포트와 영국 차가 준비되어 있다.

밀크티 정말 부드럽고 맛있음!! 




외국에 나가면 제일 불편할 수 있는게 욕실 겸 화장실인 것 같다.

묵었던 숙소중에 Best 5에 들만한 욕실이었다.

아쉬운 점은 샤워하는 쪽에 물이 잘 안빠진다. (유럽 대부분 호텔들이 그랬긴 하지만...)





개트윅 공항에서 버스타면 바로 앞에 내려준다(몇번인지는 기억이...)

호텔에서 공항까지 셔틀도 운행하는데, 버스가 아니고 그냥 일반 차량이다.

폴란드 출신 기사가 (심심해서 수다떨었음. 우리밖에 없길래) 과속해서 다니는 셔틀이다 ㅋ

요금은 1인당 £3 이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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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음식중에 2번째로 특이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은 곳.


뉴욕타임즈 트래블 섹션에서 추천하기도 했다는 곳!

이미 많은 블로그를 통해 알려진 곳인 The Dogs.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을 볼 수 있다.

유럽 대부분의 가게가 메뉴판이 가게 입구에 있어 메뉴와 가격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유명한 집이라는 각종 인증까지!!



가게 이름답게 입구부터 강아지들이 ㅋㅋㅋ

우리가 갔을때는 주말 저녁시간대라서 예약을 안하고는 테이블을 잡기가 힘들다고 ㅜ

웨이터의 배려로 예약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아있는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우리의 메뉴는 토마토 수프 하나, 보리 리조또 하나, 그리고 치킨이 곁들여진 스코틀랜드 전통음식 해기스 하나

그리고 이탈리아 맥주인 페로니까지.



이것이 바로 스코틀랜드의 전통 음식이라는 해기스(Haggis).

해기스는 양이나 송아지의 내장을 다져서 향신료로 양념하고 오트밀과 섞어 동물의 위에 넣어 삶은 스코틀랜드 요리인데

설명만 듣고는 사실 땡기는 음식은 아니다.

막상 맛을 보면 내장이니 위장이니 하는 생각은 하나도 나지 않고 그냥 특이한 향의 삶은감자를 먹는 느낌?

호불호가 많이 갈릴 맛이긴 했다. (나는 맛있게 먹었으니 ㅎ)


다시 에딘버러에 여행간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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